답이 없는데도 고민하는 문제들이 있음
뻔히 해결할 수 없는데도 도피처로 종종 이용하는 그런 한계점들이 있음 그런 한계점을 생각하고 가능하지 않은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다시 결국에는 원점으로 돌아오는데 이렇게 한 바퀴 두 바퀴 돌 때마다 상황이 악화됨 악화되는 양상이 심히 문제인데, 상처 하나가 낫기 전에 후벼파는 식의 단적인 악화가 아니라 답도 없는 문제를 가운데 놓고 한바퀴 돌아서 돌아올 때 마다 다른 관점이 생김. 이래서 문제야~ 하고 생각하고 다시 돌아오면 이게 또 이런 문제가 있네~ 뭔가 칼로 찌르다 보면 튀어나오는 해적 장난감 같은게 아닐까 이렇게 그 문제로 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쌓다가 해적이 튀어나오면 뒤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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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7. 20:30
생각과 걱정은 다르다.
팔찌와 수갑이 다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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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5. 22:50
요즈음 계속 드는 의문
거품이 안 빠진 콜라에 바퀴벌레가 빠지면 알아차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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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3. 00:47
선명성
상이 맺힐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해도 포착하는 그림은 선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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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