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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everything

nonethewiser 2019. 9. 18. 00:56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되뇌일수록 우울하고 기분이 쭈글텅해짐

왜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나는 역경과 어려움이 보이면 낙담하는 사람인 것 같음.

험한 산길에 안개가 좀 껴주면 맑은 날보다 더 잘 걷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듦. 

 

일단 굴러보고 후회하는 스타일

미리 후회하면 못 구르는 스타일

평생 고통받을 스타일

근데 고통 안 받으면 불안한 스타일

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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