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선택과 행동과 분절

nonethewiser 2019. 10. 26. 05:40

 

 앞에 가는 양떼 따라 걸어만 가는 느낌이 들 때 

그 때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면

나의 삶이 타인과 섞인 무리지음에서 분절되는 느낌이 든다. 

신나는 모험이라기보다 다른 이들과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 

웅성이는 말소리에서 울리는 발소리로 주변이 바뀔때 

한숨과의 경계에 있는듯한 심호흡을 하게 된다. 

옅은 숨을 볼 수 있는 약간 쌀쌀한 날씨가 좋다.

당황하는건 기대감의 표출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